<p></p><br /><br />불량배씨 제발 쉴 틈을 주세요<br>하루도 빠짐 없이 매일 넌 나를 쓰러뜨려 <br>- hopeful 中- <br><br>학교폭력을 다룬 노래의 한 소절입니다. <br> <br>학교폭력 폭로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“10년 전 철없을 때 일 가지고 뭘 이렇게까지...” <br> <br>“우리 땐 다 그랬어” 이런 반응도 나옵니다. <br> <br>그런데요. <br> <br>돌이켜보면 3년 전 미투가 시작될 때도 비슷했습니다. <br> <br>“뭐 그럴 수도” “옛날엔 더했어” <br> <br>스타의 이름값만큼 피해자의 존엄도 중요하다는 공감대의 시작이면 좋겠습니다. <br> <br>오늘 뉴스 여기까지입니다. <br> <br>내일도 뉴스A입니다.